골프31 골프 슬라이스 날 때 체크해야 할 것 초보 아마추어 골퍼의 숙명이자 중급 이상의 골퍼들도 고민인 슬라이스.드라이버는 물론 아이언도 슬라이스가 난다면 몇가지를 체크해봐야 한다. 1. 어드레스 시 어깨 정렬어드레스는 공의 방향과 구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발의 위치와 공의 위치, 발끝과 발끝을 이은 선과 무릎 및 어깨의 방향을 일치 시킨다. 그렇지 않으면 스윙이 힘들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샷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발끝은 오른쪽으로 정렬되어 있는데 무릎과 어깨는 왼쪽을 바라보고 있다면 십중팔구 원하지 않는 페이드 혹은 슬라이스 구질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페이드를 의도하고 샷을 할 때 주로 이런 방법을 쓰기도 한다. 그러면 슬라이스를 방지할 수 있는 어드레스는 무엇인가?그 출발은 발끝, 무릎, 어깨를 정렬하는 것이다. .. 2024. 7. 30. 왜 아이언 다운블로우인가? 프로 골퍼들의 경기를 보다보면, 드라이버 티샷의 호쾌함과 놀라운 비거리에 대리만족을 하게 된다. 하지만 골프 연차가 조금 늘어날 수록 아이언샷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된다. 아이언샷은 파3 티샷, 파4 세컨샷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모두 그린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숏아이언에서 미들아이언을 사용하게 된다. 그린에 올려야 하는 샷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해야 함은 물론 스핀량이 충분해야 그린에서 런이 많지 않아 원하는 거리에 맞게 멈출 수 있다. 프로들의 아이언샷을 보면 정확한 비거리와 함께 돋보이는 것이 바로 디봇이다. 공이 튀어 나간 후 잔디가 파이면서 날아가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공이 어디로 가든 멋지게 보이기 마련이다. 바로 다운블로우!! ▶왜 다운블로우인가?다운블로우로 샷을 한다면,첫째, 공을 먼.. 2024. 6. 18. 상황별 아이언샷 □티박스는 대부분 평평하고 티에 공을 올려 놓기 때문에 무리한 샷을 하지 않는다면 샷에 큰 무리가 없다. 드라이버 티샷 후 코스에서의 세컨샷. 여기서 실수를 한다면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거리 손실에 따른 손해는 물론 벌타로 인한 스코어의 손해가 막심하다. □아이언샷 고려 사항아이언샷을 하기 전 공이 놓인 상태를 보고 대처 방법을 고민한다. 연습장의 평평한 매트에서 칠 때도 잘 쉽지 않은 샷은 실제 필드의 다양한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다.페어웨이 vs 러프, 지면의 기울기, 장애물 유무 등에 따라 아이언 클럽의 선택과 샷이 달라지게 된다. 1.페어웨이 vs 러프-페어웨이 : 연습장에서 연습했던 기억을 되살려 호흡을 가다듬고 급하지 않게 샷을 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이 평소 나가는 거리만큼.. 2024. 5. 30. 골프를 포기하고 싶을 때 골프를 시작하고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쉬울 거라 생각하고 시작한 운동인데 가장 어렵다"라는 말이다.움직이는 공도 아니고, 멈춰 있는 공을 치는 건데 이리도 어렵냐는 하소연과 함께,오늘부로 골프 접는다!! 해놓고 다음 라운딩 스케쥴을 잡곤 한다.그만큼 매력이 있고 재밌는 스포츠라는 반증 아닐까.이제 입문한 골프 초보, 소위 골린이라 불리우는 골퍼들은 나보다 앞서 시작한 선배 골퍼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폼도 어설프고 나이도 많은데 홀아웃 스코어는 파 아니면 보기. 물론 먼저 시작한 골퍼라고 다 싱글 골퍼는 아니지만, 갓 입문한 골퍼들은 선배 골퍼들이 다 멋져보이기 마련이다. 그저 푸른 잔디를 밟고 좋은 동반자들과의 하루가 즐겁고 신나지만, 골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록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아진.. 2024. 1. 24. 골프, 싱글이 되기 위한 계획을 짜보자 □2024년 새해가 밝았다. 대체적으로 추운 겨울에는 필드에 가는 기회가 줄어든다. 눈이 쌓여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등등이 우리의 타오르는 열정을 식혀버리곤 한다.오늘은 싱글이 되기 위한 계획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모든 일은 목표가 있어야 바른 방향으로 빠른 시간 안에 이룰 수 있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이 있어야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막연한 생각만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 없이 달려간다면 내가 어디까지 와있는지에 대한 감을 잃을 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기 쉽다.동반자와의 경쟁이 아닌 나와의 싸움이 시작된다.1.나의 현재 상태 확인하기a.라운딩 횟수-구력이 길다고 해도 필드에서의 경험이 부족하면 싱글로 가는 게 힘들다. 또.. 2024. 1. 2. 골프장 코스에 따른 공략법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스포츠이다. 실수를 줄이려면 끊임없는 연습과 연구를 통해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실수를 줄이더라도 코스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그 노력의 결과가 미미할 수 있다.골프장의 18홀 모두 형태가 다른 만큼 공략 방법이 수없이 많다. 자주 가는 골프장에서 보다 좋은 스코어가 기록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많은 골프장이 있고 각 골프장마다 다 다른 코스에 대한 공략은 어떻게 할까? 코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공략법을 알아보자.▷직선코스(그린 위 핀이 보이는 코스)직선코스는 가장 무난한 코스로, 특별한 장애물이 없다면 티샷은 핀을 보며 한다. 단, 일반 아마추어는 화이트티에서 출발하므로 볼이 떨어지는 지점에 벙커나 헤저드가 있는지 확인 후 자신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기준으로.. 2023. 12. 22.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