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별 비거리

 골프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포츠 중 하나로, 클럽 선택은 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프 클럽은 다양한 종류와 크기가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특징은 비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의 클럽별 비거리를 정확히 알고 일관성 있는 비거리를 가질 수 있다면 비거리가 길고 짧은 것은 아마추어인 우리에게 큰 흠이 되지 않을 것이다. 골프는 일관성이다.

골프 클럽별 비거리에 대해 알아보자.

▷드라이버 (Driver)

드라이버는 골프 클럽 중에서 가장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이다. 일반적으로 홀의 첫 티샷으로 사용되며 긴 파5나 파4에서 사용된다. 드라이버의 헤드 크기와 샤프트 길이가 길어 공을 더 멀리 날릴 수 있게 해주며 이로 인해 공의 비거리는 더욱 향상된다. 현대 드라이버는 기술적인 혁신으로 더욱 멀리 날릴 수 있게 되었다.

 

▷우드 (Fairway Wood)

우드 클럽은 드라이버 다음으로 가장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이다. 이 클럽들은 페어웨이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드라이버보다 샤프트가 짧고 헤드가 작다. 이로 인해 더욱 정확한 조준과 조절이 가능하며 아이언보다 통상 멀리 날릴 수 있다. 주로 중장거리 세컨샷에 사용된다.

 

▷하이브리드 (Hybrid)

하이브리드 클럽은 우드와 아이언 사이에 위치한 클럽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페어웨이 우드보다 더 좀 더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아이언보다 멀리 날릴 수 있습니다. 비거리와 조절성을 결합한 클럽으로, 까다로운 상황에서 많은 골퍼에게 도움을 준다.

 

▷아이언 (Iron)

아이언 클럽은 다양한 종류와 번호로 나눠진다. 번호가 낮을수록 더 긴 비거리를 낼 수 있고 반대로 번호가 높을수록 높은 탄도와 짧은 비거리로 정확성을 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아이언은 9아이언보다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아이언 클럽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정확한 조준과 조절이 필요한 중장거리 샷을 위해 사용된다.

 

▷웨지 (Wedge)

웨지 클럽은 골프 그린 주변에서 사용되며, 짧은 거리에서 정확하게 그린에 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 피칭 웨지, 겝 웨지, 샌드 웨지 등 다양한 웨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웨지 클럽은 그린에서 스코어를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퍼터 (Putter)

퍼터 클럽은 그린 위에서 공을 홀로 넣기 위한 클럽이다. 그린에서의 홀인 성공은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드라이버 샷도 한 타, 퍼터도 한 타라는 것을 잊지 말자.

 

 골프 클럽의 비거리는 클럽의 특성뿐만 아니라 골퍼의 스윙 기술과 힘에도 영향을 받는다. 스윙 기술, 클럽의 선택 그리고 클럽과 공의 적절한 조합은 모두 비거리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골프 코스의 조건과 날씨 조건도 비거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거리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골퍼들은 클럽 피팅을 고려해야 하는데, 클럽 피팅은 골퍼의 스윙과 피지컬을 고려하여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골퍼는 더 나은 비거리와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골프 클럽은 골퍼가 비거리를 조절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클럽 선택과 클럽 피팅은 개개인의 스킬과 목표에 맞게 해야하며, 상황에 맞는 클럽을 잘 선택하는 골퍼는 라운드 동안 더 나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클럽별 비거리 기준(지극히 개인적임, 평균비거리)

클럽	제원	거리(m)	클럽	제원	거리(m)
드라이버	미즈노	240-250	아이언(7번)	코브라 s3 pro	150-160
페어웨이우드(3번)	핑	220-230	아이언(8번)	코브라 s3 pro	140-150
하이브리드(3번)	핑	200-210	아이언(9번)	코브라 s3 pro	130-140
아이언(3번)	코브라 s3 pro	190-200	웨지(P)	코브라 s3 pro	110-120
아이언(4번)	코브라 s3 pro	180-190	웨지(52도)	타이틀리스트	90-100
아이언(5번)	코브라 s3 pro	170-180	웨지(58도)	테일러메이드	80
아이언(6번)	코브라 s3 pro	160-170

 나는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비거리를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다. 목표하는 지점까지의 거리에 따라 클럽을 선택한다. 물론 바람의 영향,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에 따라 거리를 따로 계산하는 것은 당연하다. 페어웨인지 러프인지에 따라 역시 클럽의 선택은 달라진다.

 포인트는,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계산하고, 계산된 거리에 해당하는 클럽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의외로 초보 골퍼들은 같은 클럽이라도 거리가 들쑥날쑥 하거나, 다른 클럽이지만 같은 거리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한 해법은 많은 연습과 때에 따라서는 레슨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도 싱글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