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450-5
2025.8.22(금) / 음6.29 / 6물 / 저조 16:22 고조 22:47
접근방법:자동차 이용. 방파제 입구 주차. 도보 1분
주차료:없음
제주도는 4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낚시를 하고 싶다면 어디든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어종에 따라 조금 더 확률이 높은 포인트를 찾아 다녀야 한다.
제주도 북촌리에 위치한 북촌 포구는 벵에돔, 돌돔, 무늬, 문어 등 다양한 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포인트이다. 특히 다려도 쪽으로 쭉 뻗은 방파제는 무늬 포인트로 유명하다. 수심은 낮으나 방파제 양방향으로 공략할 수 있고, 석축방파제라 발판이 편하고 안전하다는 게 장점이다.

북촌포구 앞은 다려도라는 무인도가 있는데, 지금은 낚시가 금지되어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이 섬이 앞에 있는 이유로 포구와 다려도 사이에 강한 조류가 형성됩니다.
다려도 쪽으로 쭉 뻗은 방파제 양 쪽은 그 조류가 돌아 나가는 형태로 조류를 타는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답니다.
수심은 대체적으로 2~3미터로 낮게 형성되고 간조 시에는 더 낮아져 밑걸림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날도 무늬를 낚기 위한 꾼들이 10명은 족히 있었습니다. 역시 소문난 포인트라 경쟁이 심합니다.
제일 좋은 포인트는 방파제 끝에서 1/3 지점이 조류 소통도 좋고 수심도 조금 더 나오는 곳입니다. 하지만 경쟁에 밀려 방파제 초입 1/3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바람은 동에서 서로 불어 방파제 안통으로 에기를 던져봤습니다.
3.0 베이직 - 3.0 쉘로우 - 3.5셀로우 순서로 던져보고, 색깔도 파란색 - 주황색 - 보라색으로 변경해봤습니다.
캐스팅 후 저킹은 12~15초 정도(에기 종류에 따라 변동) 후에 저킹 3회, 다시 6초 후에 저킹 3회.
꾸준히 시도한 끝에 1시간 조금 지난 시점에 히트!
묵직한 게 쭉 딸려 옵니다. 3.0 베이직. 큰 움직임 없이 묵직하게 딸려 오는 게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손바닥만한 문어가 걸려옵니다. ㅎㅎ 나름 손맛을 보긴 했지만 바로 방생.
다시 3.0쉘로우 보라색으로 바꿔 캐스팅. 30여분 시도 끝에 히트!!
이번엔 중간 중간 쭉쭉 차고 나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무늬! 무게는 대략 700g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두번 째로 무늬를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
갯바위 포인트인데 정확한 장소는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일단 패스합니다^^
수심이 낮은 갯바위라 에기 3개 내어주고 무늬 2마리 연속 건져냈습니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준수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조만간에 다시 무늬하러 출동하겠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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